가방 브랜드도 상당히 많은 브랜드가 존재합니다. 그 중에서 여자분들에게 인기가 있는 브랜드들이 많은데 과연 순위로 하면 어느 브랜드의 순위가 가장 높을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각 브랜드별로 대표 상품은 어느것들이 있고 가격대는 어떻게 형성되어 있는지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명품 계급도
명품에도 급을 나누어 순위를 정한다고 합니다. 그 중 가장 잘 정리된 트렌비에서 명품가방 브랜드 28가지를 Extra High-End, High-End, Prestige, Premium, Old Core, Young Core, Every Day 로 등급을 나누어서 정리를 하였습니다.
가장 최상위로 취급되는 브랜드는 에르메스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 단계에서 흔히 알고 있는 샤넬이나 루이비통, 고야드까지 나왔습니다. 이런 데이터는 작년 8 ~ 10월 기준 검색량과 매출량에 대비해서 정의를 했다고 하니 신빙성이 아예 없다고는 보기 어려워 보입니다. 그렇다면 각 브랜드별 대표 가방들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에르메스 (Hermes)
프랑스의 하이엔드 명품 패션 브랜드로 이름은 창업자 티에리 에르메스의 이름에서 따왔으며, 원래는 19세기경 마구를 만들던 회사였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브랜드 대표 이미지는 마차를 모는 사람인 것입니다. 이때부터 수준 높은 가죽 제품을 만들기로 유명한 장인집이었습니다. 그 뒤로 세월이 지나며 교통 수단이 자동차/배로 바뀌자 여행에 관련된 (가죽) 상품을 만들면서 크게 확장되었습니다.
에르메스 매장에서 버킨과 켈리의 컬러를 직접 선택하는 프리 오더 방식의 주문 제작은 VIP 고객들로 한정되며, 버킨, 켈리, 콘스탄스 등 해당 3가지 가방을 매장에서 구입하기 위해서는 가방 가격 만큼 다른 물건을 구입 해서 실적을 채워야 됩니다. 일반 고객들이 실적 없이 재고가 있다면 바로 살수 있는 가방중 꽤 유명한 백은 피코탄 백, 가든파티 백, 에르 백, 린디 백 정도 입니다.
샤넬 (Chanel)
프랑스의 하이엔드 명품 패션 브랜드입니다. 산하에 배리(BARRIE)라는 캐시미어 브랜드도 있습니다. 많은 여성들에게 샤넬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 여성적인 이미지가 강한 명품 브랜드로 꼽힙니다. 전설의 디자이너인 코코 샤넬이 자기 이름을 내걸고 시작한 브랜드입니다.
샤넬은 핸드백들의 지속적인 가격 인상으로 스타팅 가격이 비교적 높은편인데, 조그만한 가로 길이 10cm 중후반대의 미니 백들도 보통 500만 원대를 넘깁니다. 가방의 스타팅 가격대는 에르메스보다 오히려 샤넬이 더 비싸고 기존 1,000만 원이 넘는 가방으로 유명했던 에르메스 버킨백, 켈리백에 이어 샤넬 클래식 플랩 백도 지속적인 가격 인상으로 스몰 사이즈마저 1,000만원대가 넘기면서 샤넬도 일반 가죽 가방이 1,000만 원대가 넘는 가방을 판매하는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루이비통 (Louis vuitton)
프랑스의 하이엔드 명품 패션 브랜드입니다. 루이 비통의 태생은 귀족적 DNA로부터 출발하며 여행 트렁크를 만드는 기술과 그 헤리티지는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한국에서는 가장 유명한 명품 브랜드 중 하나로 인식되어 있고, 카테고리별로 자체 공방을 가지고 있으며 외주생산을 하지 않는 매우 스펙트럼이 넓은 브랜드입니다.
2010년대 중반 이후로 밀고 있는 고가 라인업으로 아이코닉 라인인 트위스트 백, 시티 스티머 백, 쁘띠드 말 백, 카퓌신 백 등이 있습니다. 악어백의 경우 에르메스에서 악어가죽을 납품받는 헹롱사를 통째로 사들여 에르메스에서 사용하는 것보다 더 좋은 최상급 퀄리티의 포로수스 악어가죽을 먼저 확보하고 금액대는 타 브랜드보다 경쟁력있는 편입니다.
고야드 (Goyard)
프랑스의 명품 패션 브랜드입니다. 16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유서깊은 브랜드인데, 1853년에 설립된 브랜드로 다른 명품 브랜드에 견주어도 역사의 깊이로는 손색이 없습니다. 특징으로는 인터넷에 판매하는 가격보다 매장 정가가 더 싸다고합니다. 고야드 제품을 가장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은 그냥 매장 가서 구입하는 것입니다.
고야드는 희소성 있는 명품 치고 가격대가 높은 브랜드는 아닙니다. 평균 가격대만 보면 디올, 루이비통, 샤넬 등이 더 높은 편이고 핸드백중 가장 고가 라인인 사이공 백 스몰이 고야드의 주력 상품입니다. 가격대는 스몰 사이즈가 일반 컬러 310만원, 스페셜 컬러 388만원입니다.
디올 (Dior)
1947년에 설립된 프랑스의 하이엔드 명품 패션 브랜드입니다. 주로 디올이라고 불리며, 의류부터 시작해 코스메틱 제품 등을 취급하는 브랜드입니다. 국내에서 크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고급 식기, 가구 등도 생산합니다.
디올의 대표 핸드백인 '레이디 디올' 시리즈는 국내에선 김태희, 전지현, 염정아, 송혜교, 수지, 수애, 이지아, 이보영, 블랙핑크 지수 등 많은 여성 톱스타들이 들고다녀서 유명합니다. 레이디 디올 라인의 대표적인 시그니처 소재는 일반 가죽 소재인 램스킨과 유광으로 특수 처리가 된 소가죽인 페이던트 두가지가 있습니다.
펜디 (Fendi)
이탈리아의 하이엔드 명품 패션 브랜드입니다. 최고급 모피 및 모피 악세서리 제품도 주류로 LVMH의 간판 브랜드로 루이비통, 크리스챤 디올 등을 소유하고 있는 프랑스의 LVMH 그룹이 2001년에 인수하여 LVMH 소속의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대표 핸드백 라인업인 '피카부백'은 2009년 출시된 후 김희애, 염정아, 한예슬, 김연아, 고소영, 수지, 제시카, 김서형, 이지아, 김소연, 수애, 송혜교, 이보영 등 국내 유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모습이 노출되면서 펜디의 스테디 제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가격대는 2021년 기준으로 미니 사이즈가 479만원, 에센셜리가 535만원, 레귤러 사이즈가 575만원으로 펜디의 가방중 가장 고가에 속하는 가방인데다 노세일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펜디의 대표적인 인기 가방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보테가 베네타 (Bottega Veneta)
이탈리아의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로 가죽 제품들을 주로 다룬다. 가죽을 엮어 위빙하는 특유의 기법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견고하고, 유행을 타지 않는 덕에 세대에 관계없이 사랑받아 왔습니다. 다니엘 리 이전에 보테가를 이끌었던 토마스 마이어는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취향으로 매거진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2001년 구찌그룹에 인수되었고, 지금은 구찌가 속한 케링의 소속이 되었습니다.
크기가 큰 빅백 라인업으로 보테가 베네타에서 가장 비싼 라인업으로 '아르코 백'이 있습니다. 가격대는 토트가 275만원, 미니 사이즈 386만원, 기본 사이즈가 434만원, 미디엄이 510만원입니다. 미니 사이즈가 29cm로 일반적인 핸드백의 범주에 드는 사이즈입니다. 기본 사이즈는 38cm로 큰편이고, 미디엄 사이즈는 말이 미디엄이지 가로 48cm의 상당히 큰 빅백입니다.
셀린느 (Celine)
프랑스의 명품 패션 브랜드 입니다. 루이비통, 펜디, 디올, 지방시 등의 명품 브랜드들이 소속된 LVMH 그룹에 1996년 인수되어 LVMH 그룹 소속입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러기지 백이 있습니다. 2019년 기준 러기지 백의 가격은 가장 작은 나노 사이즈 기준으로 295만 원 정도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프라다 (Prada)
이탈리아의 하이엔드 명품 패션 하우스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등의 영화와 명품 휴대폰을 지향한 프라다폰 등이 출시되며, 2000년대에는 국내에서 명품의 대명사로 꼽히던 브랜드이기도했습니다. 욕망과 성공의 문화의 아이콘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며 철저하게 원재료를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프라다 갤러리아 백은 프라다의 가장 대표적인 가방입니다. 크게 유행을 타지 않으며,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많은 인기를 받고있으며, 가격대는 스몰 사이즈가 320만원, 미디엄 사이즈가 351만원, 라지 사이즈가 383만원입니다.
구찌 (Gucci)
이탈리아의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로 현재 케링 그룹 소속의 자회사입니다. 2020년 국내 명품 매출로는 루이비통, 샤넬 다음 수준으로 3~4위로 정도이고 루이비통, 크리스찬 디올, 펜디, 고야드 등과 마찬가지로 특유의 반복되는 모노그램이 아시아에서 특히나 인기가 있는 브랜드입니다.
마틀라세 백은 구찌 하면 가장 많이 떠오르는 가방 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거리를 나가보면 구찌 가방을 들고 다니는 여성 중 이 가방이 꽤 많이 보입니다. 가격은 가장 흔한 스몰 사이즈 기준으로 309만 원입니다.
생로랑 (Saint Laurent)
프랑스의 명품 패션 브랜드로 브랜드 약칭은 YSL입니다. 역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이브 생 로랑, 톰 포드, 스테파노 필라티, 에디 슬리먼이 거쳐갔으며 2016년부터 현재까지 안토니 바카렐로가 생로랑의 수석 디자이너 자리를 맡고 있습니다.
'삭 드 쥬르 백' 에디 슬리먼이 생로랑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되면서 2013년에 출시된 가방으로 삭 드 쥬르는 프랑스어로 일상 가방이라는 뜻입니다. 가격대는 매장가 기준 가로 22cm의 나노 사이즈가 289만원, 가로 26cm의 베이비 사이즈가 365만원입니다.
버버리 (Burberry)
영국의 명품 패션 브랜드입니다.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진 명품 브랜드로 고유의 체크 모노그램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17년간 버버리를 이끌어온 크리스토퍼 베일리가 버버리를 떠난 후, 2018년 3월 지방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 리카르도 티시가 CCO로 부임했습니다.
로에베 (Loewe)
스페인의 명품 패션 브랜드입니다. 루이비통, 크리스챤 디올, 펜디, 지방시 등이 소속된 LVMH 그룹 소속의 명품 브랜드이며, 1996년 창립 150주년일때 LVMH에 인수되어 LVMH 소속이 되었습니다. 로에베 브랜드 자체는 패션업계는 물론, 지금의 로로 피아나처럼 고급스러운 패션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었던 브랜드입니다.
로에베의 대표적인 인기 상품으로는 해먹 백이 있습니다. 가방 모양이 해먹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인데 유명 연예인들이 많이 들고 다녀서 인지도가 높아졌습니다.
발렌티노 (Valentino)
이탈리아 출신의 쿠튀리에 발렌티노 가라바니가 1960년에 런칭한 패션 하우스입니다. 발렌티노 오뜨 꾸뛰르의 화려한 스타일이 현대 패션에도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대부분의 가방 브랜드들이 주력으로 삼는 숄더백인 만큼 발렌티노도 매우 다양한 숄더백이 있습니다. 다만 주력 사이즈는 휴대폰과 장지갑 정도만 넣을 수 있는 스몰 사이즈이고 대부분 200~300만원대지만, 역시나 디자인과 재질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
알렉산더 맥퀸 (Alexander McQUEEN)
1992년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이 설립한 영국의 세계적인 명품 패션 하우스입니다. 맥퀸의 사망 이후로는 사라 버튼(Sarah Burton)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직을 맡고있습니다. 브랜드 자체의 인기는 맥퀸 사망 후 열린 2010년 패션쇼가 절정이였으나 대중성을 확보하면서 오버솔과 같은 히트작, 스테디 셀러를 내놓았고 이후 트레드 슬릭과 같은 주로 스니커즈를 중심으로 인기 제품들을 내놓으면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신발뿐만 아니라 가방에서도 서서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듯 합니다.
살바토레 페라가모 (Salvatore Ferragamo)
이탈리아의 명품 패션 브랜드로 'Made in Italy ' 전통에 내재된 최상의 장인정신과 품질은 페라가모의 대표적인 특징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탈리아 본사를 중심으로 유럽, 미국, 그리고 아시아 시장을 아우르는 세계적인 브랜드입니다. 시간을 아우르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토탈룩(Total Look)을 제안하는 브랜드로서 오랜 기간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 받고 있습니다.
가방의 경우 지퍼부터 로고, 스티치, 코팅, 안감까지 이름값 하는 짜임새를 자랑하며, 상당수 명품 브랜드들이 중국 공장에서 생산하면서 가격을 천정부지로 올리지만, 꾸준히 모든 제품을 이탈리아에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스테디셀링 핸드백은 '스튜디오 백'과 '마고 백'이 있습니다.
끌로에 (Chloe)
프랑스의 명품 패션 하우스입니다. 마돈나, 마리옹 코티야르, 카메론 디아즈, 엠마 스톤, 케이티 홈즈 등 많은 셀러브리티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국내에서는 우디백 시리즈가 인기를 얻고 있는듯 합니다. 명품 중에서도 가격대도 그리 높은 편이아니고 편안하게 어디든지 잘 어울릴 만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멀버리 (Mulberry)
영국의 명품 패션 브랜드입니다. 국내에서는 그렇게 인지도가 높지 않은 명품 브랜드라서 멀버리라 하면 많은 사람들이 다른 명품 브랜드인 버버리로 착각하는 경우도 꽤나 많았습니다. 루이비통, 셀린느 등의 경력을 지닌 디자이너, 조니 코카가 합류해 한동안 올드 셀린을 그리워하는 셀리너들의 지지를 받은 바 있습니다.
2000년대에 진입하면서 베이스워터백, 알렉사백 등이 공전의 히트를 치면서, 주가가 수직상승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고 최근 역시 계속해서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며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버킷백 스타일인 밀리, 독특한 형태감의 아이리스 백 등이 메인으로 보입니다.
메종 마르지엘라 (Maison Martin Margiela)
1987년 8월 디자이너 마틴 마르지엘라와 제니 메이렌스가 공동 설립한 프랑스의 패션 하우스로 매니아 층이 견고한 브랜드이며, 해당 브랜드의 매니아들은 마르지엘라 옷만 입는다고 할 정도로 열성적입니다.
발렌시아가 (Balenciaga)
프랑스의 명품 패션 브랜드로 대중 언론을 기피하고 기성복 라이선스 사업 또한 거절하였기에 발렌시아가의 대중적 명성은 디올에 한발 물러서 있었지만 패션 종사자들로부터는 완벽주의자, 쿠튀리에들의 스승, 패션의 미래를 창조하는 혁신가로 존경받았다고 합니다.
미우미우 (Miu Miu)
이탈리아의 명품 패션 브랜드로, 이태리 명품 브랜드로 유명한 프라다 그룹 소속이라 프라다와 자매 기업이기도 합니다. 프라다는 오트 꾸뛰르, 미우미우는 프레타포르테 위주인 것이 특징으로, 쉽게 말해서 프라다의 하위호환 브랜드인 격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하지만 2010년대 후반부터는 오히려 프라다보다 과감한 시도와 세련됨이 돋보여 더 호평받았던 적도 있었습니다.
톰 브라운 (Thom Browne)
미국의 패션 디자이너이자 명품 패션 브랜드입니다. 톰 브라운의 시그니처 색상인 미드 그레이 색상과 사선 패턴 및 삼선 띠로고입니다.
질 샌더 (Jil Sander)
질 샌더는 불필요한 것들을 제외하고 순수한 미적 요소를 가장 중요시 여기는 브랜드로서, 단순함과 간결함을 가장 경제적으로 표현하는 브랜드입니다. 2017년부터는 루시 & 루크 마이어 부부가 디자이너를 맡았으며, 오랜 시간 슈프림에서 일했던 루크의 언더 컬쳐적인 감성과 루이비통, 발렌시아가 등 정통 하우스 브랜드에서 경험을 쌓은 루시 마이어의 하이엔드적인 감성이 적절하게 섞인 디자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르메르 (Lemaire)
Christophe Lemaire와 Sarah-Linh Tran이 이끄는 LEMAIRE 브랜드는 시대를 초월한 파리지앵 스타일을 제안합니다. 다양한 컬렉션과 시즌의 아이템을 손쉽게 페어링할 수 있으며 몸이 움직일 때 공간이 떠 있는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일부 요소는 전통적인 아시아 의류에서 차용되었습니다. 깊은 주머니, 세련된 디자인, 평화롭고 자신감 있는 삶을 위한 보호 은신처로서 완벽하게 균형잡힌 집의 비유. 작업복과 군복은 옷장 속 아이템에 실용성과 견고한 마감을 더해줍니다.
코치 (Coach)
코치(COACH)는 영어로 귀족의 교통수단으로 쓰였던 사륜마차를 뜻하는 단어로 하이엔드로 분류되는 고가 브랜드보다는 저렴한 엔트리급 명품 브랜드입니다. 다만 가격은 저렴하지만 품질은 훨씬 비싼 브랜드와 견주어도 부족함이 없어서 많은 인기를 끌고있습니다. 국내에서는 토리버치, MCM, 마이클 코어스, 마크 제이콥스와 비슷한 가치의 브랜드로 인식됩니다.
토리버치 (Tory Burch)
미국의 패션 디자이너이자 그녀의 매스티지 패션 브랜드입니다. 명품 브랜드라기 보다는 해외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에 가깝다고 합니다. 다만 로고플레이와 가죽 제품이 유명하기 때문에 준명품 브랜드 비슷하게 소비되며, 실제로도 대부분 명품 브랜드에 입문하기 전에 도전하는 엔트리 브랜드로 인정합니다.
마이클 코어스 (Michael Kors)
미국의 패션 디자이너.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브랜드입니다. 2016년 미국 온라인 명품 의류 시장에서 점유율이 가장 높은 브랜드로 마이클 코어스가 2위(18.5%)에 올랐습니다.
마르니 (Marni)
스위스 디자이너 Consuelo Castiglioni가 밀라노에 창립한 패션 브랜드입니다. 컨템포러리 브랜드이지만 가격대가 높고, 만듦새가 좋은 편이라서 흔히들 이야기하는 "명품"으로 불리웁니다. 한국에서는 대체로 마르니의 트렁크 백으로 유명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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