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유튜브를 통해서 부자가 됐다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 거 같습니다. 물론 부자에 기준은 사람마다 다른데 그럼 과연 지금은 사람들이 얼마나 있어야 부자인지 알아보고 투자방법과 어디에 살고 있는지 등 다양하게 부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내용은 KB 보고서를 기준으로 만든 자료이며 여기서 나오는 부자는 자산 10억 원 이상에 자산가를 의미합니다.
부자의 기준
옛날에는 부자를 '100만장자'라고 부르기도 했다. 여기서 100만은 달러를 의미하며 한화로 10억 정도를 의미했었는데 지금은 10억 원이 있다고 해서 부자라고 보기 어렵다. 이미 서울에 아파트 중위값이 10억이 넘었고 다른 지역들도 집값이 많이 오르기도 했다. 그럼 과연 부자의 기준은 어떻게 변한 걸까?
지금 한국의 부자(자산을 10억 원 이상 보유한 사람들)에게 기준을 들어 보면 총자산(주식, 부동산, 현금 등) 총자산이 100억 원 이상이 부자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는 '한국에서 부자라면 어느 정도의 자산을 가지고 있어야 하나'라는 질문에 응답한 값이다. 제일 많이 선택한 100억 원과 그다음에 선택한 50억 원이 가장 부자에 어울리는 자산규모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부자들이 생각하는 부자의 최소 부동산 자산의 기준은 '최소 50억 원'이고 금융자산은 '최소 30억 원'으로 나왔다. 이 말을 정리하면 만약 100억 원이 있다면 50%는 부동산, 30%는 주식이나 펀드 등 금융상품으로 관리하겠다고 한 것과 같다.
국내 부자 현황
보고서에서는 10억 원 이상 보유한 개인 즉 부자가 2020년 말 기준으로 39만 명 정도로 집계하였다. 전체 인구에 거의 8% 정도 되는 인구가 부자라고 하고 있는데 2016년부터 추이를 보게 되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보인다
금융자산의 규모도 계속해서 늘고 있고 이미 한국에 부자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높은 비중에 금융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난다.
부자가 많이 사는 곳
그러면 부자들은 과연 어느 지역에 많이 살고 있는 것일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곳이 맞는지 확인해보자.
대부분이 알고 있듯이 서울, 경기, 인천인 수도권 지역에 가장 많은 부자가 살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그 외 지역에서는 부산, 대구, 경남 지역에 부자가 많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인구수가 많기도 하지만 그래도 수도권에 숫자가 압도적으로 높은 건 사실이다.
서울 지역에서도 성북구, 종로구, 용산구, 서초구, 강남구 이렇게 5개 도시가 고자산가 비중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도 노원구, 중랑구, 동대문, 서대문에 경우는 반대로 가장 고자산가 비중이 낮은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보면 어느 지역이 비싼지 알 수 있는 거 같다.
부자의 투자 성향
부자들의 투자 성향에 대해 알아보자. 과연 돈이 많을수록 적극적 일지 아닐지를 한번 보자.
연도별 투자 성향에 차이는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지는 않은 듯하다. 하지만 자산의 규모가 오히려 클수록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투자 성향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부자들은 연도별로 투자금액을 늘리거나 줄이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경제적 상황에 따라서 투자금에 변동은 가능하나 대체적으로 많은 사람들은 투자를 계속해서 유지하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으로 보인다.
부자의 향후 투자
그렇다면 앞으로 부자들은 과연 어떻게 해서 투자를 계속해 나아갈 것인지 알아보겠다.
대부분의 투자에 있어서 앞으로도 현재와 같이 유지하는 포지션을 취하겠다는 답변이 많았다. 하지만 그중 주식에 비중은 투자금액을 늘리겠다는 비중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보인다.
30억 원 미만의 사람들 보다 30억원 이상의 사람들이 확실히 공격적으로 보이는 그래프이다. 예/적금과 주식을 제외하고는 투자금을 늘리겠다고 하는 사람의 비중이 높아 보인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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