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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일상생활

[생활] 내돈내산 "직장인, 100만원으로 주식투자 하기" 책 리뷰!!

목차

    안녕하세요. 이번 글은 제가 읽어본 책에 대해 정보를 공유할까 합니다.

    책 출판은 2019년도에 출판하였지만 지금 읽어도 충분히 공감되는 내용들이 많아서 공유하려고 합니다.

     

     

    Part 1 어쩌다 주식? - 월급쟁이로 살 순 없어

     

    "또한 제 월급을 뺀 모든 물가가 오르고 있었습니다. 커피값, 점심값, 대중교통비 등등 모든 것이 고작 몇 년 사이에 크게 올랐습니다. 집 없는 자의 설움을 아는지 모르는지 무심한 서울 집값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습니다. 10년 동안 아무리 열심히 저축해도 서울에서 전셋집 하나 구하기 어렵고, 심지어 대출을 받아도 집 구하기 어렵다는 현실을 마주하였습니다. 아니, 평생을 모아도 서울에서 집을 사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한 일처럼 보였습니다." - 책 내용 중

     

    - 대부분의 2030 세대들은 저 문구에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월급만으로는 이미 제대로 된 집 조차 구할 수 없고 생활하기에 역부족인 상황 말입니다. 이 책이 2년 전 2019년도에 이런 생각을 했는데 지금 2021년도에 과연 월급만으로 생활할 수 있는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니 결국 같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월급으로는 부족하고 무언가 부업이든 투자든 해서 우리의 소득을 늘리는 방법을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Part 2 주식의 '주'는 알아야지 - 길잡이가 될 주식 격언 7개

     

    주식 격언 1 : 여유자금으로 투자하라

    - 제가 봤을 때 여유자금 투자가 7가지 중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주식을 하다가 돈을 빌려서 하는 경우(대출)가 있는 분들이 있는데 내 돈으로 하는 것과 그 심적 부담감은 말로 다 할 수가 없습니다. 올라가면 좋지만 떨어졌을 때 그 고통은 겪지 않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주식 격언 2 : 분할매수, 분할매도 하라

    - 주식을 시작하고 처음 매수를 했을 때 내가 산 금액에서 떨어지는 경험을 누구나 합니다. 또한 내가 주식을 팔고 나서 더 높이 올라가는 주식을 많이 접하기도 하죠. 이럴 때 한 번에 사거나 팔지 않고 조금씩 나눠서 정리를 한다면 적어도 리스크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주식 격언 3 :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아라

    - 주식 차트를 보면서 최저점에 내가 샀더라면, 최고점에 내가 팔았더라면 이런 생각을 해보신 분들이 있을 겁니다. 근데 대부분에 사람들이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도저히 이게 최저점인지 최고점인 알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큰 욕심을 가지면 결국 사야 할 때와 팔아야 할 때를 놓치는 경험을 하기 때문에 적당히 내려갔을 때 사고, 적당히 올랐을 때 파는 게 가장 좋다로 판단됩니다. 격언 2에서 말한 분할매매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게 된다고 책에 저자는 서술하였습니다.

     

    주식 격언 4 :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

    -  "소문에 사서"는 사람들이 관심이 적을 때 사는 것이라고 생각되고, "뉴스에 팔아라"는 뉴스에 나온다라는 것은 관심이 가장 높을 때 판매를 하는 것이 좋다로 생각됩니다.

     

    주식 격언 5 :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

    - 단기간에 회사에 가치와 무관하게 상승폭이 너무 높은 종목은 때가 되면 반드시 하락한다고 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인데 항상 오르기만 하는 종목은 없듯이 급격한 상승 후에는 급격한 하락이 동반돼서 결국 회사에 가치를 따라 주가가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주식 격언 6 :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 유튜브나 다른 개인 투자자들이 나는 이 종목에 몰빵?!해서 5천만 원 벌었다, 1억 벌었다 등 이야기를 많이 들어 보셨을 겁니다. 근데 그분들 중 전업 투자자나 시간을 많이 투자해서 주식을 사는 사람들은 그게 가능하지만 저처럼 회사에 일하면서 틈틈이 하는 분들은 솔직히 위험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정말 확신을 할 수 없다면 종목을 여러 개로 늘려서 수익이 낮더라도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주식 격언 7 : 달리는 말(기차)에 올라타라

    - 이 말은 저는 어떤 종목에 한한 얘기가 아니고 큰 흐름이 상승하고 있는 추세를 이어가는 사업에 투자를 하자로 판단됩니다. 자칫 오해가 있을 수도 있는데 분명 격언 5에서는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는데  높은데 더 올라간다로 판단할 수 있는데 그것이 아니라 미래가치가 있는 산업들에 투자를 하자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앞으로 기름차가 없어지고 전기차만 남게 될 거로 판단되는데 전기차 관련 주식이 너무 올라있다고 석유 관련 기업을 산다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Part 3 100만 원으로 주식투자 실전 6단계 - 나만의 투자 방법 정하기

     

    - 책에 저자는 자신만에 투자 방법을 정하기를 추천하였습니다. 그 방식이 하루에도 여러 번 주식을 매매하는 방법이 되었든지, 아니면 사놓고 잘 안 보고 시간이 지나서 확인하는 방법이든지 분명 자신에게 맞는 방식이 있을 겁니다. 내가 주식을 사면 조금만 떨어져도 도저히 견디기 힘든 사람들이라면 손절가를 정하고 단기적 트레이딩을 하는 것도 방법이 되고 나는 10%, 20% 떨어져도 회사를 믿으며 기다릴 수 있는 사람들은 장기적으로 가져가는 게 옮다는 내용입니다. 저는 직장인이고 낮에 계속해서 트레이딩을 할 수 없어서 아무래도 선택권이 장기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Part 4 뉴스로 주식 읽기

     

    - 저는 이 책에서 가장 저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은 이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앞부분은 소액으로 시작해서 기본적인 주식정보를 서술하였다면, 거의 책 마지막 부분에 "뉴스로 주식 읽기"가 이 책에 핵심으로 생각되는데요. 우선 책에 저자는 10년간 경제신문을 계속 보면서 이미 뉴스에 밀접하게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적혀있습니다. 저도 주식을 하면서 뉴스를 보는데 워낙 많은 종류에 뉴스가 하루에도 너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이런 뉴스들 중 나에게 필요한 뉴스들을 선별하여 스크랩하고 하는 부분이 효율적이라고 생각되고, 그 뒤에는 금리와 주가에 관계, 유가, 채권, 미국 금리가 왜 한국 금리에 영향이 있는지 등 주식을 하는 사람들이 라면 알아두면 정말 좋은 내용이 있으니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마침

     

    - 전체적으로 책에 내용이 어렵지 않게 되어있어서 처음 주식을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적합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책 내용도 동기부여, 기초 습득, 실전 방법, 참고사항 식에 구성으로 많은 내용은 아니지만 꼭 필요한 부분만 서술된 것으로 보이고 좋은 내용이 많이 보입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을 보자면 아무래도 주식 초보를 위한 책이다 보니 다른 책들에서 봤을 법한 내용들도 종종 등장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뒷부분에 금리나, 유가, 채권 관련 내용에 예시가 좀 더 상세히 되어 있었으면 더 좋았을걸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이제 주식을 시작하시는 분들이나 시작하려는 분들에게는 굉장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