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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모음

AR VR MR XR SR 차이, 실적용 사례!

목차

    자동차-디자인-그래픽
    자동차 디자인 그래픽

    요새는 메타버스에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새로운 기술들이 주목받고 있는 거 같습니다. AI(인공지능)이라던가 자율주행자동차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들이 주목받는데 그중 현재 이미 우리에 생활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앞으로 가치가 무궁무진한 AR, VR, MR, XR, SR에 대해 알아보고 현재 실제 어느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지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증강 현실 AR(Augmented Reality)

     

    가상현실의 한분야로 실제로 존재하는 환경에 가상의 사물이나 정보를 합성하여 마치 원래의 환경에 존재하는 사물처럼 보이도록 하는 컴퓨터 그래픽 기법이다. 쉽게 말해 사용자가 눈으로 보는 현실세계에 가상 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이다. 현실세계를 가상세계로 보완해주는 개념으로 우리가 실제 생활하는 세계에 편리함을 가상에 물체로 제공해주는 역할을 주로 한다. 

     

    포켓몬고 로고

    증강현실은 이미 실제로 많은 곳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게임분야에서도 많이 적용되서 출시도 하고 있고 포켓몬 고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반도건설에서도 건설현장에서 종이 도면을 없애고 IT기기를 이용하여 현장관리와 3차원 모델을 활용한 건축형상 파악, 공종별 설계도면 간섭을 사전에 파악하는 등 정보모델링(BIM) 기반의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기술을 도입했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3차원 정보모델을 기반으로 시설물의 생애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모든 정보를 통합해 활용이 가능하도록 시설물의 형상, 속성 등을 정보로 표현한 디지털 모형을 말한다.

     

     

    가상 현실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은 컴퓨터 등을 사용한 인공적인 기술로 만들어낸 실제와 유사하지만 실제가 아닌 어떤 특정한 환경이나 상황 혹은 그 기술 자체를 의미한다. 만들어진 가상의 환경이나 상황 등은 사용자의 오감을 자극하며 실제와 유사한 공간적, 시간적 체험을 하게 함으로써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자유롭게 드나들게 한다. 또한 사용자는 가상현실에 단순히 몰입할 뿐만 아니라 실재하는 디바이스를 이용해 조작이나 명령을 가하는 등 가상현실 속에 구현된 것들과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실체는 없지만 허상으로 경험자에게 실질적으로 감지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현실이라고 생각한다.

     

    VR 기기를 착용한 사람

    VR도 게임분야에서 먼저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예전에 오락실에서 할 수 있었던 레이싱게임에서 핸들을 잡고 운전을 하면서 비포장도로를 가면 진동이 오는 것을 시작으로 지금은 패러글라이딩을 경험할 수 있는 장비까지 진화를 하고 최근에는 촉각까지 느낄 수 있는 VR장갑까지도 개발되고 있다. 완전한 몰입을 위해서는 인간에 뇌까지도 조정할 수 있는 기술이 완성돼야 하지만 문제는 윤리적 문제가 있기 때문에 아직은 완전한 경험은 힘든 단계인 듯하다.

     

    혼합 현실 MR(Mixed Reality)

     

    혼합 현실은 현실을 기반으로 가상 정보를 부가하는 증강현실과 가상 환경에 현실 정보를 부가하는 증강가상의 의미를 포함한다. 즉, 현실과 가상이 자연스럽게 연결된 스마트 환경을 제공하여 사용자는 풍부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사용자의 손바닥에 놓인 가상의 애완동물과 교감한다거나, 현실의 방 안에 가상의 게임 환경을 구축해 게임을 할 수 있다. 또 집안의 가구를 가상으로 재배치해 본다거나, 원격에 있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함께 작업하는 듯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증강현실과 비슷한 특성을 가졌으나 좀 더 현실에서 가상에 정보를 현실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는 기술로 업그레이드된 버전이라고 생각한다.

     

    운동장에 큰 고래가 나오는 홀로그램

    아직 실제로 상용화되고 있는 모델은 없는 것으로 나타나지만 몇 년 전부터 기술 성과는 명확하게 나타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기술이 홀로그램인데 SF영화나 조금 미래 배경에 영화에서 많이 나오는 기술이다. 공중에 떠있는 그래픽화 된 물체를 손으로 움직이거나 이동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만약 실제로 기술이 상용화된다면 활용분야는 무궁무진할 것으로 보인다.

     

     

    확장 현실 XR(eXtended Reality)

     

    홀로렌즈 예상 사용사례

    확장현실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아우르는 혼합현실(MR)기술을 포함하는 용어이다. 확장에 개념이 있기 때문에 실제로 가상, 증강, 혼합 모두 사용되는 기술이기도 하다. 사례로써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개발한 홀로 렌즈는 안경 형태의 기기지만 현실 공간과 사물 정보를 파악하여 최적화된 3D 홀로그램을 표시한다는 점에서 XR의 한 형태로 볼 수 있다. XR 기술이 진화하면 평소에는 투명한 안경이지만 AR이 필요할 때는 안경 위에 정보를 표시한다. VR이 필요할 때는 안경이 불투명해지면서 완전히 시야 전체를 통하여 정보를 표시하는 게 가능해진다.

     

    대체 현실 SR(Substitutional Reality)

     

    SR은 VR의 연장선상에 있는 기술로 현재와 과거의 영상을 혼합하여 실존하지 않는 인물이나 사건 등을 새롭게 구현할 수 있고 사용자가 가상공간을 실제로 착각하게끔 만드는 기술로 가상현실과 인지 뇌과학이 융합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기술이라 할 수 있다. 기록된 과거 장면을 실제처럼 착각하게 만드는 현실이라고 한다. 

     

    과거 사진

    과거에 기록과 기억을 가지고 만드는 세계라는 것으로 실제로 기술이 발표가 된다면 큰 이슈가 되겠지만 현재는 공식적으로 인정된 기사는 찾기 어렵다. 기술적으로도 시간이 걸리겠지만 VR과 마찬가지로 윤리적 문제도 함께 동반할 가능성이 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