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공인구는?! 역대 월드컵 공인구 모음!

카타르 월드컵이 1년 정도 남은 시점에서 월드컵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월드컵에서 쓰이는 FIFA가 공식 인정한 축구공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970년도부터는 아디다스가 공인구 제작을 진행했으며 아직까지도 진행 중입니다. 그래서 1970년도부터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인구 예상까지 정리해볼까 합니다.

 

 

1970년 멕시코 월드컵 - 텔스타 (Telstar)

 

 

▶ 1970년 월드컵이 최초로 위성 생중계되면서 '텔레비전 속의 별' 이라는 뜻의 '텔스타'라는 이름을 얻었다.

 

1974년 서독 월드컵 - 텔스타 (Telstar)

 

 

▶ 1970년도와 동일한 디자인을 해서 1974년도에도 사용하였습니다.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 - 탱고 리버플레이트 (Tango River Plate)

 

 

▶ 활력, 우아, 열정을 상징한다.

 

1982년 스페인 월드컵 - 탱고 에스파냐 (Tango España)

 

 

▶ 1978 탱고 플레이트의 디자인을 반영했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 - 아즈테카 (Azteca)

 

 

▶ 아즈테크 문영의 벽화 문양을 형상화한 당시 경기장의 이름을 의미한다.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 에트루스코 유니코 (Etrusco Unico)

 

 

▶ 각 20개의 탱고 문양 안에 에트루리아 사자 머리 문양을 삽입했다.

 

 

 

 

1994년 미국 월드컵 - 퀘스트라 (Questra)

 

 

▶ 별들의 향연이라는 의미로 미국 개척사를 표현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 트리콜로 (Tricolore)

 

 

▶ 자유·평등·박애를 뜻하는 프랑스 국기의 3가지 색을 표현하기 위해 ‘트리콜로’라고 명명됐다.

 

2002년 한국·일본 월드컵 - 피버노바 (Fevernova)

 

 

▶ 축구의 열기(Fever)와 비교적 짧지만 환하게 빛나는 신성(Nova)의 합성어이다.

 

2006년 독일 월드컵 - 팀 가이스트 (Team Geist) / 팀 가이스트 베를린 (결승전)

 

 

▶ 팀가이스트는 팀 정신(팀 스피리트)을 의미하는 독일어다.

 

201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 - 자블라니 (Jabulani) / 조블라니 (Jo'Bulani) (결승전)

 

 

▶ 자블라니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공용어중 하나인 줄루어로 '축하하다'를 뜻한다. 결승전에 사용한 조블라니 (Jo'Bulani)는 결승전이 열리는 요하네스버그 (Johannesburg 또는 Jo'burg)와 자블라니를 합성한 이름이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 브라주카 (Brazuca) / 브라주카 파이널 리우 (Brazuca Final Rio) (결승전)

 

 

▶ 브라주카의 뜻은 포르투갈어로 외국에 나가있는 브라질인 공동체의 속어다. 브라질인의 삶 속에 있는 국가적인 자부심"을 담고 있는 단어이며 "축구를 대하는 브라질인의 정서, 자부심, 우호"를 담고 있는 단어라고 설명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 텔스타 18 (Telstar 18) (조별 경기구) / 텔스타 18 메치타 (Telstar 18 Мечта) (토너먼트구~결승구)

 

 

▶ 2020년은 월드컵에서 정식 공인구가 사용된 지 50년이 되는 해인데 그 해에는 월드컵이 열리지 않기 때문에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름의 기원은 첫 공인구의 이름인 텔스타이다. 또한 24년 만에 나온 무채색으로만 이루어진 공인구다. 대신 검은 무늬에 디지털 패턴이 들어갔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카타르 월드컵 공인구 유출

 

▶ 카타르 월드컵 공인구는 아직까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footyheadlines이라는 사이트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인구 유출이라는 제목으로 기사가 나온 이미지입니다. 확정은 아니라고는 하나 거의 확실시 되어 가고 있는듯 합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