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하다보면 당황스러운 상황도 많고 새로운 곳에서 힘들게 여행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 중 신혼여행지로 인기가 있는 하와이 여행을 많이들 선호하고 있는데 하와이 여행할 때 반드시 필요한 준비물이 있습니다. 여기서 만약 챙기지 않은 물건이 있다면 보시고 잘 챙겨두시고 하와이에서 조심해야할 사항도 같이 정리하겠습니다.
보조베터리
멀리 여행을 가던 가까운 곳을 가던 스마트폰은 우리가 거의 항상지니고 다닙니다. 스마트폰 하나만 있고 인터넷만 된다면 궁금한것을 바로바로 찾을 수 있고 결제도 일부 가능하고 어디서든 통화가 가능해서 반드시 필요한데 이 스마트폰을 충전하기 위해 보조베터리를 하나는 꼭 챙겨 가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보조베터리를 챙기실때 20000mAh 한개정도 챙기시면 두명이서 사용하기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돌아다닐때 들고 다니다가 저녁에 숙소를 가서 충전하고 이런식으로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여행용 변환 어댑터
다음은 하와이 여행에서 없어선 안될 변환 어댑터 입니다. 한국과 하와이가 콘센트 모양도 다르고 전압도 다르기 때문에 변환해서 사용해야하는데 어댑터 없이 가면 당황하게 됩니다. 그러니 출국전에 꼭 여분으로 몇개 사가지고 가방에 잘 챙겨 두세요.
왼쪽에 보이는 돼지코라 불리우는 소형 변환 어댑터를 구매해서 여러개 들고 가셔도 좋고 오른쪽에 보이는 여러나라에서 사용가능한 3개 변환 콘센트를 가진 멀티 어댑터를 구매하셔도 좋습니다. 만약 다른 나라들도 여행을 자주 갈 예정이라면 오른쪽이 좋아보이지만 그리자주 나가는게 아니라면 저렴한 소형 변환 어댑터를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국제운전면허증
미국과 한국은 운전대 위치가 동일합니다. 그렇지만 미국에서 운전을 하려면 국제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됩니다. 만약 국제운전면허증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추가로 발급 신청을 하셔야합니다. 자동차를 렌트 안한다면 상관없지만 렌트하려고 갔는데 면허증이 없어서 렌트가 아예안되는 상황이 있을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제가 방문했을 경우는 섬을 두군데에 머물렀는데 마우이섬과 호놀룰루 입니다. 여행사 말을 듣고 국내 운전면허증만 가지고 갔다가 마우이섬에서 렌트하는데 어려움이 있었고 호놀룰루에서는 여행사 말대로 정상적으로 렌트했습니다. 이런 변수를 만들지 않기 위해 국내, 국제 운전면허증 둘 다 가지고 가시는것이 좋습니다.
스노쿨링 장비(스노클, 물안경, 오리발)
하와이 하면 바로 바다를 빼놓을 수 없는데 그 중 스노쿨링 장비만 있으면 어느 바다든 거의 깨끗해서 스노쿨링을 즐기기 좋습니다. 없다고 해서 크게 문제될건 없으나 그래도 이왕 가서 즐기는거 제대로 즐기시려면 있으면 좋은 장비입니다.
개인적으로 마스크 물안경과 스노클(숨쉴때 사용하는 호스)만 있으면 충분하고 오리발은 그냥 개인취향것 구매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추천앱(구글지도, 구글번역기)
하와이 여행에서 빠지면 안되는 구글 지도, 구글 번역기 앱입니다. 기본적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는 '지도'라는 이름으로 구글 지도가 있고, '번역'이라고 구글 번역기가 있습니다. 만약 없으신 분들은 다운로드 하시면 됩니다.
번역기는 영어를 할 줄 아시는 분들은 크게 상관없지만 영어가 어려운분들은 가지고 계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구글 지도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법부터 운전할 때 네비 기능까지 되기 때문에 타지에서 꼭 필요한 앱입니다.
긴팔, 긴바지, 패딩
하와이에 날씨는 한국과 다르게 거의 일정하다고 보시면 좋습니다. 거의 시원하거나 더운 온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추워도 16도 정도 까지만 내려가고 거의 20도 이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도 바닷가 근처이기도 하고 밤에는 조금 선선할 수 있으니 긴팔 걸칠것이나 긴바지를 챙겨가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만약 마우이섬에 명소중 하나인 '할레아칼라'를 방문하신다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일출과 일몰이 유명한 장소로 거의 장관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곳으로 해발 3000m가 넘는 위치에 있다보니 차를 가지고 올라가다 보면 자동차에 서리가 낍니다. 그만큼 온도가 낮은데 반팔, 반바지 입고 후드하나 걸치면 그냥 차에서 대기하고 내려와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패딩을 가져가거나 두껍게 껴입을 수 있는 옷들을 가지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의 체감상 거의 한국의 초겨울 온도와 비슷 한거 같습니다.
여행시 주의사항
해외여행은 항상 변수가 있을 수 있고 잘 모르는 나라다 보니 조심해야할 것들도 많은데 그 중 하나 경험한 것에서 말씀드리면 운전시 과속과 주차장이용입니다. 저의 경우 우선 과속은 안하고 표지판에 적힌 속도를 유지하고 운전을 해서 문제가 없었지만 잘 못하면 경찰과 마주해야하는 사태가 벌어질수 있으니 속도를 준수해서 달려주세요.
두번째는 주차장입니다. 저는 호텔 주차장이 비싸다고 듣고 근처 공원에 주차를 했는데 무료로 알고 있었으나 유료여서 주차딱지를 받았습니다. 주차 벌금은 처음에는 그리 높은 편은 아니나 시간이 흐르고 나중에 계속 불어나기 때문에 빨리 처리해야하는데 인터넷을 뒤져서 이런저런 방법으로 간신히 한 기억이 있습니다. 왠만해서는 호텔 주차를 이용하거나 꼭 주차 방법을 확인 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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