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부터 청와대가 일반 사람들에게 개방되면서 벌써부터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청와대 본관과 영빈관을 비롯해,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녹지원과 상춘재까지 모두 볼 수 있다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청와대 방문하기 위해서는 예약을 필수적으로 해야하는데 과연 어떻게 예약을 하는지와 청와대를 보기전에 미리 알아두면 좋은 정보까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네이버 예약
먼저 네이버 계정으로 예약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모바일과 PC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고 아래에 링크로 접속하셔서 예약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https://www.opencheongwadae.kr/
청와대 사이트에 접속하면 먼저 '네이버에서 신청하기'를 눌러줍니다. 그리고 나서 다음 화면이 나오면 '관람 신청하기'를 눌러 주세요.
신청화면에서는 방문자 인원 수, 방문 날짜와 시간, 이름과 연락처를 필수로 입력해야하고 개인정보 수집에 동의를 해야합니다.
날짜를 선택하게 되면 해당 날짜에 시간들이 나오는데 시간별로 현재까지 신청한인원이 나옵니다. 여기서 사람이 많은 시간대를 피해서 신청을하셔도 되지만 거의 아침시간이라 차라리 평일에는 신청인원이 적기 때문에 평일에 신청도 좋은거 같습니다. 모든 정보를 입력하고 '관람 신청하기'를 눌러주세요.
신청일자와 인원등 정보를 확인하고 다시 한번 '관람 신청하기'를 누르면 예약이 완료 됩니다. 당첨이되면 5월 7일에 연락이 온다고 합니다. 당첨이 안되면 연락이 안오기 때문에 굳이 찾아볼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카카오톡 예약
다음은 카카오톡 계정으로 예약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모바일과 PC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고 링크는 네이버와 동일하게 접속하셔서 예약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카카오톡에서 신청하기'를 누르면 국민비서 구삐에 '청와대관람'이라고 메뉴가 나옵니다. 여기서 청와대 관람을 눌러주세요.
그러면 채팅에 날짜별로 관람신청을 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여기서 원하는 신청일이 포함된 것을 누르면 개인정보 동의와 관람일시, 방문인원수를 입력합니다.
날짜를 선택하게 되면 시간이 나오는데 여기서는 신청인원수는 보이지 않습니다. 만약 신청인원 확인을 하고 싶은 분들은 네이버를 이용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날짜와 인원을 입력하면 바로 신청이 완료됩니다.
청와대 약도
청와대가 처음으로 가보기 때문에 처음에 헤맬수도 있을거 같아서 사이트에 있는 약도를 링크로 남겨드립니다. 생각보다 둘러 볼곳이 꽤나 있기 때문에 해당 지도를 한번 보시고 들어가시는게 도움이 많이 될거 같습니다.
https://www.opencheongwadae.kr/introduce-map00
청와대 행사
다음은 청와대에서 개방후 5월 22일까지 행사일정입니다. 74년만에 개방하기때문에 큰행사들이 많이 있으니 예약을 하시기 전에 프로그램 일정도 같이 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 5월 10일 프로그램
구분 | 장소 | 프로그램 | 일자 | 시간 | 내용 |
약속을 담다 | 춘추문 | 등산로 오픈식 북악의 새아침, 열어갈 새길 |
5월 10일 | 6:30 | 등산로 완전개방을 위한 개문행사 |
정문 | 개문행사 새로운 희망의 문을 열다 |
5월 10일 | 11:00 | 새로운 시대, 새로운 희망을 품은 청와대 개문을 축하하며 방문객들을 맞이하는 프로그램 | |
대정원 | 우리, 다 함께 누려요 | 5월 10일 | 12:30 | 국민과 함께 청와대 완전개방을 축하하는 공연 | |
5월 10일 | 14:30 |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농악단들이 펼치는 신명의 한마당 | |||
희망을 나누다 | 춘추관 앞 | 날아라, 줄광대! | 5월 10일 | 12:30, 14:30 | 아슬아슬, 포복절도의 전통줄타기 공연 |
녹지원 | 푸른 봄, 푸른 향기 | 5월 10일 | 12:30, 16:30 | 푸른 반송, 푸른 잔디밭 위에서 펼치는 젊은 감각의 퓨전음악 공연 | |
역사를 그리다 | 영빈관 앞 | 최고의 무사를 뽑아라! | 5월 10일 | 12:30, 16:30 | 국가의 경사를 맞아 펼쳐졌던 내금위(왕실경호원) 무사 등용 의식을 재현 |
칠궁 | 봄 햇살, 꽃바람 | 5월 10일 | 13:00, 15:00 | 고즈넉한 칠궁 마당에서 마음의 여유를 누리는 전통음악공연 | |
문화를 펼치다 | 청와대 경내 | 왕가의 산책 | 5월 10일 | 14:00, 17:00 | 조선의 왕과 왕비가 국민과 함께 자연과 문화유산이 잘 보존된 경복궁 후원을 산책 |
청와대로 | 팡팡(웃음팡, 희망팡) 퍼레이드 ‘신명의 길을 여시오’ |
5월 10일 | 13:00, 16:00 | 사자춤, 탈춤, 풍물, 진도북춤, 기접놀이 등이 성대하게 어우러지는 축하 퍼레이드 | |
대정원 인근 | 쉿! 마술사의 비밀 이야기 | 5월 10일 | 14:30 | 비밀의 정원에서 드러나는 조선마술사의 비밀이야기 | |
녹지원 | 웃음 톡! 희망 톡! 비눗방울 톡톡! | 5월 10일 | 14:30, 17:00 |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동심의 세계 |
▶ 5월 11일 ~ 22일 프로그램
구분 | 장소 | 프로그램 | 일자 | 시간 | 내용 |
약속을 담다 | 대정원 | 우리가 꿈꾸는 세상 | 5월 11일~21일 | 11:30, 13:30 | 청와대 방문을 환영하며 방문객들을 맞이하는 다양한 공연 |
희망을 나누다 | 춘추관 앞 | 날아라, 줄광대! | 5월 11일~19일 | 11:30, 15:30 | 아슬아슬, 포복절도의 전통줄타기 공연 |
5월 20일~21일 | 11:30, 15:30, 17:30 | ||||
녹지원 | 푸른 봄, 푸른 향기 | 5월 11일~20일 | 11:30, 15:30 | 푸른 반송, 푸른 잔디밭 위에서 펼치는 젊은 감각의 퓨전음악 공연 | |
5월 21일 | 11:30, 13:30, 15:30, 17:30 | ||||
역사를 그리다 | 영빈관 앞 | 최고의 무사를 뽑아라! | 5월 11일~21일 | 13:30, 17:30 | 국가의 경사를 맞아 펼쳐졌던 내금위(왕실경호원) 무사 등용 의식을 재현 |
칠궁 | 봄 햇살, 꽃바람 | 5월 11일~22일 | 11:00, 15:00 | 고즈넉한 칠궁 마당에서 마음의 여유를 누리는 전통음악공연 | |
자연을 품다 | 청와대 경내 | 경복궁 후원 산책 | 5월 10일~21일 | 자유탐방 | 도심과 북악산의 자연으로 이어지는 청와대의 아름다운 산책로를 자유롭게 걷는 프로그램 |
보물을 찾아라! ‘경복궁 후원 문화유산 탐방’ | 5월 10일~21일 | 자유탐방 | 침류각, 수궁터 등의 문화유적을 둘러보며 이 땅에 새겨진 역사의 흔적을 돌아보는 프로그램 (해설코스 : 대정원 종합안내소 - 녹지원 - 침류각 - 수궁터 - 본관 - 대정원 - 영빈관) | ||
안내해설 (10:00, 11:00, 13:00, 14:00, 15:00, 16:00) | |||||
문화를 펼치다 | 청와대 경내 | 왕가의 산책 | 5월 11일~21일 | 10:00, 15:00 | 조선의 왕과 왕비가 국민과 함께 자연과 문화유산이 잘 보존된 경복궁 후원을 산책 |
청와대로 | 팡팡(웃음팡, 희망팡) 퍼레이드 ‘신명의 길을 여시오’ | 5월 11일~21일 | 12:00, 16:00 | 사자춤, 탈춤, 풍물, 진도북춤, 기접놀이 등이 성대하게 어우러지는 축하 퍼레이드 | |
대정원 인근 | 쉿! 마술사의 비밀 이야기 | 5월 14일~15일 | 11:30 | 비밀의 정원에서 드러나는 조선마술사의 비밀이야기 | |
5월 21일 | |||||
녹지원 | 웃음 톡! 희망 톡! 비눗방울 톡톡! | 5월 14일~15일 | 13:30, 17:30 |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동심의 세계 | |
5월 21일 | 14:00, 16:00 | ||||
전국을 누리다 | 합천 청와대세트장 | 날마다 좋은 날 | 5월 14일~15일 | 11:00, 15:00 | 화합을 주제로, 음악과 춤 그리고 풍물놀이까지 다양한 예술공연 |
5월 21일~22일 | |||||
대통령기록관 야외 공간 | 기록으로 보는 청와대 | 5월 10일~22일 | - | 청와대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 | |
청주 청남대 | 청남대의 봄을 걷다 | 5월 14일~15일 | - | 한국관광 100선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청남대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즐기는 음악의 향연 | |
5월 21일~22일 | |||||
개방행사 피날레 | 5월 22일 | 추후 별도공지 |
함께 가볼만한 곳
청와대 개방을 한다고 해서 청와대만 보고 오기에는 조금 아쉬울수 있습니다. 그래서 청와대 인근에 있는 곳중 관광명소들을 정리하였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같이 보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경복궁 바로 옆에 자리잡고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현대사의 주요 무대였던 옛 국군기무사령부의 붉은 벽돌 건물, 한옥 처마가 만들어내는 유려한 곡선의 조선시대 종친부와 현대적인 미감의 건축이 공존하는 공간이다. 어느 곳에서든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개방 구조로, 도시의 역사와 현대를 간직한 ‘열린 미술관’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동시대 미술 전시 프로그램과 함께 예술 교육, 예술영화 상영, 퍼포먼스, 학술행사, 미술 자료 열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향유할 수 있다.
국립민속박물관
경복궁 내에 자리한 국립민속박물관은 전통 시대로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인의 생활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터전이다. 한국인의 일생과 일상생활 등 우리 삶의 모습을 조사·연구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하루>, <한국인의 일년>, <한국인의 일상> 등 상설 전시를 비롯하여 연중 다양한 공연 및 행사가 다채롭게 어우러진다. 그리고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체험형 전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 어린이박물관 또한 즐길 수 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광화문 앞에 자리 잡고 있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대한민국의 탄생과 발전 및 다양한 역사적 경험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역사문화 공간이다. 우리 현대사의 여정을 파노라마로 조명하고, 세대 소통을 주제로 우리 현대사 속 여러 세대의 시절을 체험 형식으로 구성한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대한민국 현대사를 돌아볼 수 있다. 더불어 박물관 옥상에 오르면 인왕산과 서촌, 경복궁, 광화문 일대의 탁 트인 경치를 조망할 수 있고, 박물관 외벽에 설치된 ㄱ자 형태의 초대형 미디어 캔버스 ‘광화벽화’를 통해, 13종의 첨단 실감 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국립고궁박물관
조선왕실의 품격과 예법이 살아있는 국립고궁박물관은 500여 년간 이어져온 조선 왕실의 기록과 문화, 생활을 보여주는 왕실 문화재를 모아 전시하고 있다. 옛 선조들이 남긴 고품격의 문화재를 통해 오랜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조선을 대표하는 화려하면서도 기품 있는 왕실문화유산을 감상하시면서 우리의 문화적 위상을 느껴보기 바란다.
청와대 사랑채
청와대 사랑채는 청와대 및 역대 대통령의 관련된 전시, 한국의 관광지 등에 대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종합관광홍보관이다. 상설전시 이외에도 다양한 주제의 기획전이 개최되고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전시관 내의 기념품숍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청와대 CI 기념품은 청와대 사랑채를 꼭 방문해봐야 하는 이유 중의 하나이다.
경복궁
조선의 정궁인 경복궁은 1395년 종묘, 사직단과 함께 완공되었다. 임진왜란 때 불에 타 폐허로 방치되다가 1860년경에 이르러서야 흥선대원군에 의해 복원되었다. 동궐(창덕궁)이나 서궐(경희궁)에 비해 위치가 북쪽에 있어 '북궐'이라 불리기도 하였다. 경복궁(사적 제117호)은 5대 궁궐 가운데 의뜸의 규모와 건축미를 자랑한다.
광화문 광장
경복궁 광화문에서 세종로사거리로 이어지는 대로 중앙에 길이 555m, 너비 34m의 규모로 뻗어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광장이다. 이순신 장군과 세종대왕 동상이 이곳의 상징물로 광장 곳곳에 전시관과 문화 갤러리 등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현재 서울시는 세종문화회관과 맞닿아 있는 공간에 대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사가 마무리되는 올해 하반기 광화문 광장은 새롭게 전면 개장될 예정이다.
삼청동
개성 넘치는 음식점과 카페, 액세서리숍, 공방 등이 어우러진 서울의 대표 문화거리이다. 공방에서 기념품을 고르거나 카페에 앉아 여유롭게 삼청동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 부엉이박물관, 티베트박물관, 세계장신구박물관 등 규모는 작지만 구성이 알찬 작은 박물관을 방문해 보기에도 좋은 곳이다.
북촌한옥마을
약 900여 채의 한옥이 빼곡하게 들어선 마을이다. 한옥의 지붕선이 이어진 모습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잘 보여준다. 가회동 공방골목, 삼청동 은행나무골목, 안국동 학교골목 등 취향에 따라 골목여행을 하면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인근 한복대여소에서 한복을 대여하면 더욱 특별한 추억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인사동
조선시대 광화문과 북촌 사이를 포함한 행정구역은 관인방이라 하였고, 그에 인접하여 원각사라는 큰 절이 위치한 대사동이 있었다. 이 두 지명에서 한 글자씩을 따와 인사동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현재 인사동은 고미술품과 고서적 상점, 전통찻집, 전통공예품숍 등이 밀집해 있는 문화거리이다. 일상에서 문방사우라는 단어를 쓸 일은 적어졌지만 인사동 골목골목에서는 여전히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통인시장
서울 내에서 데이트코스로 손꼽힐 정도로 인기가 많은 전통시장이다. 좁은 골목에는 식당, 반찬가게, 옷 수선집 등 약 70여개의 점포가 촘촘하게 줄지어져 있다. 엽전을 구매하여 시장에서 파는 음식을 취향에 따라 골라 담아 먹는 '엽전 도시락'은 통인시장의 명물로 인기가 많다.
박노수 미술관
박노수 화백이 40년간 살았던 집을 미술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남정 박노수 화백은 한국 전통회화에 간결한 운필과 색감, 대담한 터치 등을 가미해 독자적인 화풍을 구축하였다. 기증 작품과 소장품, 정원, 전망대, 조형미가 돋보이는 가옥 등을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서촌 세종마을
북촌과 더불어 서울의 정겨운 골목길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장소이다. 조선 제4대 임금인 세종대왕이 태어난 곳으로 '세종마을'로도 불린다. 60년 동안 서촌을 지켜온 대오서점, 옥인오락실, 기념품숍 등 옛 추억을 떠올릴만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서촌 골목 구석구석에 오래된 맛집과 디저트 가게가 많아 찾는 이들이 많다.
청운문학도서관
2014년 11월에 개관한 종로구의 16번째 도서관으로 종로구 최초 한옥 공공도서관이다. 개관 이듬해인 2015년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할 정도로 인왕산 자락의 숲과 잘 어울리는 풍광이 매력적인 공간이다. 공원관리사무소로 사용하던 양옥건물을 한옥으로 재건축하였고 지하 1층 공간은 현대식 건축물의 형태를 유지하여 양옥과 한옥 양식이 공존하는 것이 특징이다.
등산로 코스
광화문과 경복궁 그리고 북악산(서울성곽)으로 이어지는 역사공간이 청와대로 인해 단절되어 있었습니다. 역대 정부에서 등산로를 소폭 개방했으나, 보안문제로 탐방시간 제한 등 제약이 많았습니다. 청와대 경내에서 출발하는 등산로를 개방하면 청와대 일대와 북악산 전면 개방 효과가 생겨 국민들의 휴식, 산책, 역사탐방 등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북악산-서울성곽-숙정문-청와대-경복궁-광화문으로 이어지는 한양도심축이 복원됩니다.
등산로 코스가 여러가지가 있지만 아래에 추천코스가 있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한번 등산로도 걸어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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