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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모음

삼립빵 추천 10가지 입니다~

목차

    삼립-로고
    출처 SPC 삼립

     

    요새는 편의점이나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빵 종류 중에 생각보다 잘 만들어져서 판매되고 맛도 좋은 상품도 많습니다. 그중 유명한 삼립빵 종류 중에 제가 먹어본 것 중에 괜찮았던 상품들을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오븐에 구운 버터휘낭시에

     

    삼립-휘낭시에
    출처 G마켓

     

    휘낭시에(피낭시에)는 프랑스의 빵 종류입니다. 식사로 때우기보다는 모양과 크기가 작아 후식용으로 자주 즐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금괴 모양을 한 작은 빵으로서 금전운을 빌어 나눠주기도 합니다. 삼립에서 처음 '오븐에 구운'시리즈로 먹어 봤는데 그냥 먹었을 때는 좀 딱딱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에어 프라이기로 조금만 돌려서 먹는다면 겉바속촉에 대명사가 되어 버리는 마법에 빵입니다.

     

    대체적으로 '오븐에 구운' 시리즈가 에어프라이에 조금 돌려서 먹으면 맛이 좋습니다!

     

    오븐에 구운 도넛

     

    삼립-도넛
    출처 G마켓

     

    도넛에 유명한 던킨도넛이나 크리스피 도넛에 비하면 못 미치지만 이것 역시 에어프라이에 돌려서 먹는다면 생각보다 좋은 맛을 냅니다. 처음에 그냥 먹었을 때는 영 퍽퍽하고 별로지만 우유와 함께 먹는다면 괜찮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오븐에 구운 벨기에 와플

     

     

    삼립-벨기에-와플
    출처 위메프

     

    '오븐에 구운' 시리즈는 역시 에어프라이입니다. 그냥 먹으면 약간 눅눅한 느낌이 들고 별로지만 에어프라이라는 신문물을 만나면 와플에 가까운 맛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븐에 구운' 시리즈에서 가장 좋아하는 제품입니다. 

     

    미각제빵소 초코 소라빵

     

    삼립-초코-소라빵
    출처 11번가

     

    초코 소라빵은 무엇보다 빵이 쫄깃하면서 안에 초코크림이 녹아들어 매우 좋아합니다. 식감적으로도 좋지만 안에 초코가 일반적인 초코와 좀 다른 맛을 내기 때문에 처음에는 신선하다가 점점 중독이 되었던 거 같습니다. 이 빵은 오스트리아의 슈마롤레에서 파생되어 만들어진 듯한데 슈마롤레도 한번 먹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각제빵소 초코 카스테라롤

     

    삼립-초코-카스테라-롤
    출처 11번가

     

    약간 흔한 카스테라 롤케익이지만 맛은 흔하지 않습니다. 카스테라처럼 부드러우면서 안에 들어간 크림과 잘 어우러져 입에는 녹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카스테라가 약간 퍽퍽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크림과 함께 있기 때문에 그 퍽퍽함을 잊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미각제빵소 스톤밀 호두 스콘

     

    삼립-스콘
    출처 SPC 삼립

     

    언뜻 보면 딱딱하게 보이지만 전자레인지에 조금만 돌려서 먹는다면 부드럽게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스콘 종류는 기본적으로 퍽퍽하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씹을수록 통밀 향도 나고 고소하고 초코나 크림 등이 들어 있지 않아서 느끼하게 먹는 걸 싫어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Cafe mate 초코블랑

     

    삼립-초코블랑
    출처 SPC 삼립

     

    식후 디저트로 매우 좋은 초코블랑입니다. 처음 겉모습을 보고 매우 딱딱할 것으로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많이 부드럽게 씹힙니다. 그리고 안에 들어간 초코가 크림이 아니라서 오히려 푹신푹신한 식감을 내서 조금 색다른 맛이 느껴지는 듯합니다. 가볍게 한 개 또는 두 개 정도만 드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한 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쉽게 질릴 수 있습니다.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으면 4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미니 꿀약과

     

     

    삼립-미니꿀약과
    출처 SPC 삼립

     

    개인적으로 약과를 좋아하는데 약간 퍽퍽한 약과를 좀 더 좋아합니다. 그래서인지 더욱 애착이 가는 식품입니다. 크기도 작아서 한입에 잘 들어가고 퍽퍽하기만 한 게 아니라 달달하게 퍽퍽하기 때문에 계속 먹게 됩니다. 먹다 보면 어느샌가 쌓여 있는 봉지들을 볼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허쉬 초코롤

     

    삼립-허쉬초코롤
    출처 옥션

     

    이 빵은 당이 급격하게 떨어졌을 때 한방에 충전해주는 역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확실하게 달고 확실하게 맛있습니다. 한 봉지에 두 개가 들어 있는데 두 개다 먹으면 그걸로 오늘은 단 게 안 당긴다고 보시면 됩니다. 급속 당 충전이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삼립 호빵

     

    삼립호빵-단팥삼립호빵-야채삼립호빵-피자삼립호빵-고구마
    출처 SPC 삼립

     

    두말할 필요가 없는 삼립에 호빵입니다. 국내에 몇 없는 호빵 명가?라고 생각합니다. 겨울만되면 편의점에서 냄새를 풍기며 코를 자극하고 하나 사서 먹으면 또 하나 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단팥맛도 좋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야채와 피자 맛을 좋아합니다. 꿀고구마 맛은 주변에서 본 적이 없어서 아직 못 먹은 게 아쉽기만 합니다. 이번 겨울은 다 지나갔으니 다음 겨울을 노려볼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